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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

공병호의 한 마디

by parallax view 2010. 11. 22.
"무상급식→정의론→장하준 경제론 "신자유주의에 지쳐, 대안 정책 눈길"" (레디앙)

한편 장하준 현상을 바라보는 우파들의 시선도 관심사다. 공병호 공병호연구소장은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을 정도로, 사는 것이 팍팍한 시대”라며 “아마도 이런 부분을 장하준 교수가 아주 잘 공략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공 소장은 “장 교수의 글은 논리적으로 이론적으로 잘못된 부분들이 많아 독자들은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고 특히 별다른 공부 없이 그의 책을 접한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며 “한국의 시대정신을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이끄는데 장 교수의 글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 소장은 이어 “주류 경제학자들이 장 교수의 주장에 대해서 침묵하지 말고,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들을 좀 제시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니, 한 때 『10년 후, 한국』이니 『10년 후, 세계』니 냈던 분이 이러시면 안 되죠-_-;; 혹시라도 나는 경영학 하는 사람이니 경제학에 문외한이다, 이러면 또 곤란한데-_-;; 명색이 경제학 박사 아니십니까-_-;;;

다른 주류경제학자들이 후려주면 옆에서 거들겠다, 뭐 그런 건가요-_-;; 너무 날로 드시려는 거 아닙니까.

솔까말 "별다른 공부 없이 책을 접한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기"로는 공병호 선생이 더하지 않았는지요. 경영학 노트, 뭐 그런 콘셉트로 책을 얼마나 팔아먹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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