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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2

[이혁상 감독의 변] 영화 <두 개의 문> 배급위원 모집! 오는 6월 21일에 용산 참사를 다룬 영화 이 개봉한다고 합니다(그 동안 인권영화제, 환경영화제 등에서 개봉하기는 했지만, 정식 개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은 이후 이혁상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인데, 여느 독립영화들도 그렇지만 예산 문제에 부딪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봉 투쟁에 연대해주실 배급위원을 급하게 모으고 있는 모양이에요. 다들 경제사정이 녹록치 않고, 연대하고 싶은 곳, 해야할 곳은 또 너무 많은 지라 쉽지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이혁상 감독의 글을 올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안녕.. 2012. 6. 1.
5/1 총파업 : 도시를 멈추고 거리로 나가자 당신과 나의 메이데이이길 바라며. 도시를 멈추고 거리로 나가자 Stop the City, Take the Streets 5월 1일을 일하지 않는 날, 수업 없는 날, 집안일 없는 날, 소비하지 않는 날로 만들자 No Work No School No Housework No Shopping 총파업 퍼레이드 5월 1일 12:00 한국은행 앞 집결 12:00-14:00 사전행사 / 도시락 나눠먹기 14:00-16:00 총파업 퍼레이드: 한국은행 앞 - 명동거리 - 을지로 - 삼성빌딩 - 서울광장 16:00 서울광장 마무리 2012 메이데이 총파업에 대하여 왜 총파업인가 누가 참여해야 하는가 나는 왜 파업에 동참하는가 (동참선언 보기) 당신의 메이데이 포스터를 제출해주세요 (포스터 보기) 워크그룹 (4월 24일 .. 2012. 4. 26.
"이야기해 주세요" 제작 발표 및 공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외침과 속삭임” 컴필레이션 음반 제작 발표 및 공연 - 소히, 송은지, 시와, 오지은, 이상은, 황보령 등 18명의 여성 뮤지션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컴필레이션 음반 제작 - 여성의 몸과 삶, 성폭력, 전쟁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낼 프로젝트 음반 - 2012년 4월 21일, 26일, 28일 음반 제작 발표를 겸한 동명 공연 개최 ○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외침과 속삭임” 컴필레이션 음반 의 제작 발표를 겸한 공연이 오는 4월 26일 KT&G 상상마당, 21일과 28일에 홍익대 앞 클럽 씨클라우드에서 열린다. 는 18명의 여성 뮤지션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내고자 기획한 프로젝트 음반이다.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 2012. 4. 23.
2011 기본소득 국제대회 : 금융자본주의를 점령하라 지난 2011년에는 튀니지와 이집트, 그리스와 스페인, 이탈리아와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젊은 세대의 시위가 잇따라 일어났지요. 스마트폰과 트위터/페이스북으로 서로 연결된 대중이 금융위기와 정부, 자본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며 저항의 물결을 형성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한미FTA 반대 집회를 비롯해 청년 세대의 젊은 활동가들이 여의도와 시청 앞 광장을 점령하고 있지요. 몇몇 대학은 동결하고 있다지만 여전히 높은 등록금 속에서 한국의 대학생들은 더욱 더 학자금대출에 의존하면서 미래를 저당잡히고 있습니다. 취업 시장에 잘 진입해서 정규직이 된다고 해도 "정상적인" 가족을 꾸리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결혼할 때도, 차를 살 때도, 집을 구할 때도 어쩌면 죽어 장례를 치를 때까지도 대출 없이는 불가능한 구조.. 201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