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참 이런 테스트 좋아라 하는 거 같다-_-;;
공동소설창작 프로젝트 ILN 테스트 결과다. 오스카 와일드로 보는 빅토리안 유형 테스트라고 한다. 추석 때 집에 가니까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이 방바닥에 굴러다니던데, 잠깐 보다가 말았다. 나중에 시간 되면 따로 찾아서 읽어봐야지.
당신은 탐미주의자로군요!
빅토리아 시대를 풍미했던 사조는 탐미주의입니다.
격식과 도덕에 짓눌리다시피 했던 빅토리아 시대는
그만큼 탐미주의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탐미주의자라... 나는 내가 탐미주의자라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는데-_-a
[일른 재개장 이벤트!빅토리안 유형테스트-오스카와일드의 아포리즘으로 알아보는]
[출처 http://iln.pe.kr]
당신은 탐미주의자로군요!
빅토리아 시대를 풍미했던 사조는 탐미주의입니다.
격식과 도덕에 짓눌리다시피 했던 빅토리아 시대는
그만큼 탐미주의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탐미주의자로는 오스카 와일드가 대표격입니다.
탐미주의자들은 아름다움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옷 하나를 입어도 섬세한 미적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흠모를 받는 한편 사회 부적응자라고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지요.
탐미주의자는 조금 독특하고, 조금 예의를 모르고, 조금 제멋대로이며,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가끔 그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까탈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아름다움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들입니다.
이들과 같이 지내기가 조금 힘들다고 해서
이들의 존재 의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탐미주의자라... 나는 내가 탐미주의자라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는데-_-a
'My Vo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병호의 한 마디 (2) | 2010.11.22 |
---|---|
세기말의 인간 (0) | 2010.11.22 |
1932년 9월 용정 (0) | 2010.11.15 |
인간의 욕망이 바로 그의 운명이다 (6) | 2010.11.06 |
2%의 공백 (12) | 201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