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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Think

『구글드』 중에서

by parallax view 2010. 10. 7.
구글은 격식 없는 개방된 공간으로 바뀌고 있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쯤 되면 직원들은 구글 캠퍼스에서 야외공간이 가장 넓은 빌딩40의 찰리스 카페에 모여 TGIF를 즐긴다. 나초, 미니 햄버거, 프리첼, 맥주, 음료 등 간식도 준비된다. 직원들은 반원 모양으로 배치된 의자에 앉아서 전 세계 다른 지역에 있는 직원들과 화상회의를 한다. 브린과 페이지는 작은 단상에 서서 회사 소식을 알리고 수천 명의 직원들에게 질문을 받는다. 그 주에 신규 채용된 직원은 누글러Noogler(신입 구글러라는 뜻 - 옮긴이)에게 주는 비니(꼭대기에 프로펠러가 붙었다)를 쓰고 맨 앞에 앉는다.

- 『구글드』, p.104


뉴비는 늅눕하고 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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