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나탈리머천트, 어느멋진날, onefineday1 Natalie Merchant sings old poems to life TED의 에서. 자기 전에 TED 하나 보려는데 며칠 동안 이 강연이 괜히 눈에 밟히더라. 위키백과에 의하면(Wikipedia, ) 미국에서 주로 포크 가수로 활동한 듯하다. 이 TED 강연은 정확하게는 공연이다. 허스키 보이스가 19세기 영미의 시를 노래로 바꾸어 들려준다. "모든 슬픔은,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거나 그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견뎌질 수 있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말을 조금 바꾼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게다. "모든 슬픔은 그것을 노래로 만들거나 그것들에 관해 노래할 수 있다면, 견뎌질 수 있다." 이야기가 곧 노래고, 노래가 바로 삶이었던 그 옛날 언젠가, 혹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내게 강한 인상을 준 부분은 Laurence Alma-Tadema의 If No One.. 201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