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율1 [렛츠리뷰] 시사인 제84호 0. 이 사랑스러운 이유. 은 그렇다쳐도, 마저 노무현을 메인으로 띄울 때 은 홀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당선자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83호가 그랬다. 이번 84호의 헤드도 교육이다. 그것도 이미 에서 다룬 바 있는 북유럽식 교육. 이건 또 무슨 뒷북인가. 그러나 의 기사는 결코 허술하지 않다. 핀란드가 무조건 한국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미리 재단하지 않기에 또 영리하다. 1. 신호철 기자의 커버스토리 는 4년 전 핀란드로 이민 온 최락호네 집에서 시작한다. 한국에서 뚱보에 왕따로 놀림받던 락호는 핀란드에 오면서 성격도 밝아졌고 공부도 재밌게 한다. 그런데 이 동네에서 재밌게 공부한다는 개념은 한국과 다르다. 성적을 비교하지 않기 때문에 열등감을 가질 이유가 없고, 좀 못한다 싶으면 선생들이 학생의.. 2009.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