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2 [당분간 공지] 방 있어요? 홍보물을 볼 때 좀 거슬리는 건 오타; ('붇지만 -> 붓지만', '갖으려 -> 가지려') 결정적으로는 손낙구의 를 라고 한 거...-_-;; 어쨌거나 주거 문제는 어떻게든 이야기되어야 한다. 부동산 버블과 뉴타운 열풍 속에서 늘 뒤안으로 밀려났던 빈곤층의 주거 문제에 20대라고 예외일 수 없다. 그리고 이 20대는 곧 30대가 될 것이고, 10대는 다시 20대가 된다. 대물림 아닌 대물림의 문제다. 코하우징(co-housing)을 비롯한 다양한 해법을 이야기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보신당 20대 주거기획단이 주관하고 친구인 Hendrix가 사회를 본다. 가능하면 나도 가보려고 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 새로운 포스터가 나왔다. 이 포스트는 5월 5일까지 공지로 올려놓을 꺼다. 참여자 중 손낙구에서.. 2010. 5. 5. 가치를 고민하지 않는 권력은 폭력일 뿐 1. 노회찬의 진보대연합 발언(오마이뉴스, )에 대한 노무현 지지자들의 반응과, 그에 대한 역반발은 이제 너무 닳고 닳아 패턴화된 감마저 있다. 외관만 보면 진보개혁세력으로 묶일 수 있는 이들 간의 감정 싸움은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속설을 증명하는 것만 같다. 좋든 싫든 여러 면에서 (정당으로 분류하자면) 진보신당과 국민참여당은 닮은 점이 많다. 둘 다 신생정당으로서 현실권력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에서, 진성정당을 표방하며 당원의 직접참여를 장점으로 적극 부각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변화에 대한 대중의 파토스(덧붙여 파토스를 대변하는 정치적 캐릭터)에 상당 부분 기대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2. 닮은 사람끼리는 아주 친하거나 아주 미워하거나 둘 중 하나만 있다.. 2009.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