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1 “저는… 꿈은 다음 생애에 펼치려고요“ 리뷰 아카이브 기고문 (2016. 03. 31) “저는… 꿈은 다음 생애에 펼치려고요“대학생 해외 자원봉사의 동상이몽… '공공'이라는 이름의 치유 ‘청년’이란 말이 밝은 미래나 꿈, 희망 같은 어휘와는 거리가 멀어진 지 오래다. 실업이 만성화되면서 ‘청년실업’은 ‘가계부채’나 ‘노동개혁’과 함께 신문지상과 정치권의 대표적인 명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른바 ‘선진국형 불황’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청년으로 호명되는 10~30대의 젊은이들에게 어떤 돌파구도 쉬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대학생은 기존의 ‘특권’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에게는 아직 사회생활로 나아가기 이전의 ‘유예’가 주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유예가 정말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 2016.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