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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6

4.27 청년, 예술, 불안정노동과 기본소득 올해 기본소득 학술대회가 두리반에서 열린다는 것, 그리고 청년(실업)과 예술(가)의 문제를 다룬다는 것에서 어떤 분기점이 다가온다는 느낌을 받는다. 수도권-고학력-남성-비장애 중심의 청년 담론에서 비수도권-저학력-여성-장애 등을 포괄하는 청년-노동 담론이 나오길 기대하며. ================================================================================================== 2011 기본소득 학술대회 청년, 예술, 불안정노동과 기본소득 직업예술, 단기 직종 등 불안정노동사회에 살아가는 청년문제해법과 자본의 이해에 부합하지 않는 문화예술의 지속가능성을 기본소득을 통해 모색한다. 일시: 2011년 4월 27일(수요일) 오후 1시 장소:.. 2011. 4. 22.
기본소득 블로그 선언 기본소득 블로그 선언 (김슷캇 포스팅) 블로거 시국선언도 하지 않은 나이지만, 이거는 해야겠다. 기본소득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지만, 그럼에도 '선언'으로서 갖는 의미는 중요하다. 왜 '보편적 복지'를 말해야 하는가. 왜 '사회주의'라 불리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가. 왜 이 나라가 '공화국'인가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나도 지지하고 선언한다. 모두에게 조건 없이 기본소득을 지급하라. 기본소득 블로그 선언 이 도시에 남은 것은 성장주의 체제와 그를 보호하기 위한 과시적 통치 뿐이다. 이 나라의 모든 도시는 외환위기와 금융자본주의의 과도기를 지나며 저마다 상표가 붙여졌고, 모든 공기업은 공공성이 아닌 매출액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든 개인의 주거권, 사회권, 참정권은 물론이고 목.. 201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