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J. 해러웨이1 『한 장의 잎사귀처럼』 중에서 "저는 어떤 의미에서는 그 문제가 사람이 어디에 위치해 있든, 이론 문제를 다루는 방법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 자주 사람들은 이론의 실천을 보지 못하거나, 이론의 실천을 실천이라고만 생각해요. 저는 이것을 당신에게서 배웠지요. 어떻게 이론과 실천이 DNA 가닥처럼 꼬여있는 하나의 단위인가를 배웠지요. (…) 가끔 저는 그 문제가 이론 대(對) 실천의 문제가 아니라, 섬세함과 모순을 참고 견딜 수 있는 사람들 대(對) 복잡성을 환원하여 단순화해야 하는 사람들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p.105, 사이어자 N. 구디브의 질문 중) "유전자란 관계성이라는 장(場)에 있는 매듭이지요. 그것은 물질적-기호적 실재물입니다. 계승을 자리매김하고 (지도 제작의 의미에서의 locate) 실재화하는(substantia.. 2011.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