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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oice

즐거운 설 되시길

by parallax view 2011. 2. 2.
가능하면 이번에는 그냥 서울에서 쉬고 싶었다. 이틀의 휴일을 혼자 조용히 책 읽으며 보내길 바랐다. 하지만 내가 하지 않은 일이 있기 때문에, 내려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너무 오랫동안 이야기하지 않은 것들. 좀 힘들겠지만 난 이렇게 살 거다, 라는 말들. 가족에게 보이지 않은 내 솔직한 마음들. 잘 털어내면 좋겠는데.

모두들 즐거운 설 되시길. 그리고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설에는 설리가 진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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